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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report] 넷플릭스, CEO 사무실·책상 없는 까닭
리드 헤이스팅스 [사진 flickr]지난달 16일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 가토스에 위치한 넷플릭스 본사. 글로벌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넷플릭스의 기술·전략 담당 임직원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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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‘곡성(哭聲)’의 흥행 바라보는 국내 영화계 반응
[사진 `곡성` 스틸컷]“미끼를 콱 물어뿐 것이고!” 영화 ‘곡성(哭聲)’(5월 11일 개봉, 나홍진 감독, 이하 ‘곡성’)이 관객을 제대로 홀렸다. 질박한 전라도 억양의 명대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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칸영화제서 빛난 ‘아마존의 선택’
2013년 에미상의 스포트라이트는 작품상 등 3관왕에 오른 미드 ‘하우스 오브 카드’에 쏠렸다. 전통적인 제작사가 아닌 스트리밍 서비스 회사인 넷플릭스가 제작한 드라마였기 때문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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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보다 나를 더 잘 안다…음성비서 '구글 어시스턴트'
구글이 새로운 인공지능(AI) 서비스를 대거 공개했다.18일(현지시간)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개막한 구글 개발자 회의 ‘구글I/O2016’에서 구글은 음성비서 서비스 ‘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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극장·온라인서 영화 동시 개봉 추진…할리우드도 찬반 논쟁
“영화의 최초 개봉은 영화관에서 이뤄져야 한다.” “영화감독으로서 우리의 일은 대형 스크린에서 가장 잘 구현되는 영화를 계속 만드는 것이다.”영화는 영화관에서, 대형 스크린으로 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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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속성장 VOD산업의 명암] 지상파 vs 케이블TV ‘으르렁’
VOD는 통신망으로 연결된 컴퓨터 또는 TV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원하는 시간에 골라볼 수 있는 영상 서비스다.[중앙포토]주문형비디오(VOD)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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넷플릭스 봄날 갔나…불투명한 성장 전망에 주가 급락
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업체 넷플릭스가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장외거래에서 12% 넘게 급락했다. 1분기 실적 호조가 ‘반짝 성장’에 그칠 것이라는 우려 때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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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제작자로 변신에 성공한 할리우드 배우 4인방
지난 2월 열린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(42)가 드디어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. 그토록 기다려 온 수상의 순간, 열혈 환경운동가로 알려진 그는 지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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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위크] 미국인은 인터넷에서 주로 무엇을 할까
SOURCE: SANDVINE1995년, 뉴스위크 기사가 널리 조롱거리가 된 적이 있었다. 클리포드 스톨이라는 미국 천문학자이자 IT 보안 전문가의 칼럼이었다. 무엇보다도 어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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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기술에 밀려난 시대의 아이콘
기술의 진화를 주시할 때는 너무 오래 한눈을 팔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. 더 새롭고 빠르고 종종 더 사용하기 쉬운 신기술로 넘어가는 역사의 전환기를 놓칠지 모르기 때문이다. 기술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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넷플릭스 써보니…이용 편한데 동영상 편수 적어 아쉬워
‘하우스 오브 카드’ 같은 오리지널 시리즈는 미국 넷플릭스 가입자를 급증시킨 대표상품으로 꼽힌다.신용카드를 등록하고 일단 회원가입을 하면 영화·드라마를 몇 편을 보든 별도로 결제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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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.01.24 문화 가이드
[책] 지하철 한자 여행 2호선 저자: 유광종 출판사: 책밭가격: 1만3000원 지하철 2호선의 역 이름 들에는 어떤 뜻이 숨겨져 있을까. 언론인 출신인 저자는 2014년 1호선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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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빅데이터 금광 한국 … 장벽 높아 활용도는 선진국의 30%”
“한국은 빅데이터 금광이다. 그러나 활용 수준은 선진국의 30%에 불과하다” 미국 실리콘밸리의 빅데이터 서비스 기업 ‘트레저데이터’ 요시카와 히로(사진) 최고경영자(CEO)는 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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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도 현장 간 듯 생생하게 ‘가상현실’대중화 원년 될까
디지털 기술 발달에 따른 미디어업계의 새판 짜기가 올해도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. 학계·업계 전문가 10인의 도움말을 들어 2016년 주목할 미디어 트렌드·이슈 일곱 가지를 짚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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싼 요금제로 돌풍 콘텐트 확보 위해 자체 드라마 제작
“여러분은 새로운 글로벌 인터넷 TV 네트워크의 탄생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.” ‘소비자가전전시회(CES) 2016’ 기조연설자로 나선 리드 헤이스팅스(56·사진) 넷플릭스 최고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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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 잘 노는 소비자들도 온기가 그립다
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 식품관에서 혼자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‘바’ 형태의 좌석에 앉아 식사를 하고 있다. [사진 신세계백화점] 혼자만의 시간·취미·소비를 즐기는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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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변신 TV’ ‘투명 냉장고’ 등 눈길
IBM의 지니 로메티, 인텔의 브라이언 크르자니크, 넷플릭스의 리드 헤이스팅스, 제너럴모터스(GM)의 메리 바라…. 세계 시장을 주름잡는 전자업체들의 최고경영자(CEO)들이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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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리 보는 IT ‘보물창고’ 2016년 가전전시회의 7대 트렌드…자율주행차·가상현실·무인기·대형TV 주목 받을 듯
삼성전자 같은 주요 IT 기업들의 대형 제품출시 행사가 빠지고 마이크로소프트(MS)·애플 같은 업체들에 완전히 외면당하면서 세계가전전시회(CES)는 그저 그런 가전쇼로 전락할 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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넷플릭스 “한국 영화·드라마에 관심 많아”
세계 최대 유료 동영상 서비스 넷플릭스(Netflix)의 글로벌 사업총괄 책임자 그레그 피터스(사진)는 8일(현지시간) 미국 라스베이거스 가전쇼 CES 2016 기자간담회에서 “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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넷플릭스, 아마존과 한판 … 한국 포함 200개국에 서비스
헤이스팅스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인 넷플릭스가 한국을 포함한 130개 국가에 추가 진출하기로 했다. 아마존과 본격적인 대결구도를 그리게 됐다. 넷플릭스 리드 헤이스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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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마존과의 일전 선포한 넷플릭스
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인 넷플릭스가 한국을 포함한 130개 국가에 추가 진출하기로 했다. 아마존과 본격적인 대결구도를 그리게 됐다.넷플릭스 리드 헤이스팅스 최고경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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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인과의 ‘이별’ 대신해 드립니다
[뉴스위크]요즘엔 스스로 할 수 없거나 하기 싫은 일이 있을 땐 인터넷에서 쉽게 도우미를 찾을 수 있다. 애인에게 이별을 고하는 잔인한 작업을 단 돈 10달러에 대행해 주는 서비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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땀 범벅 눈물 범벅, 그래도 영화가 좋아
[현장] 땀 범벅 눈물 범벅, 그래도 영화가 좋아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의 11월은 찬란했다. 30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 아시아 11개국에서 온 스무 명의 영화 꿈나무들은 같은 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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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명 걸고 존엄을 지킨다
전후(戰後) 일본주식회사의 가치관, 지배계급의 청빈 세계관으로 정착… 한국에도 도덕적·윤리적 가치 기준의 구축이 절실하다 ?고바야시 마사키 감독의 영화 의 한 장면. 일본 무사도의